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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공원은 7일부터 '오월미술자료전'을 연다.
민주공원은 7일부터 '오월미술자료전'을 연다. ⓒ 민주공원

5․18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오월미술자료전'이 부산 민주공원에서 열린다. 민주공원은 7일부터 20일까지 작은펼쳐보임방에서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14m에 달하는 대형 걸개그림이 선보인다. 또 수십만 점의 원화 판화, 100점의 다색판화 깃발, 60점의 걸개 영상, 200여 점의 판화 영상, 판화 캐릭터를 차용한 창작 애니메이션, 고무판화 원판 등이 전시·상영된다.

뿐만 아니라 1980년대 포스터와 팸플릿, 판화 엽서 등 각종 관련 자료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7일 오후 4시 민주공원 작은펼쳐보임방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광주 5.18재단 관계자와 부산지역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민주공원은 5․18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5․18청소년캠프와 광주 무등산 옛길 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민주공원은 7일부터 20일까지 '오월자료전'을 열고 다양한 자료를 전시할 계획이다.
민주공원은 7일부터 20일까지 '오월자료전'을 열고 다양한 자료를 전시할 계획이다. ⓒ 민주공원

 민주공원은 '오월미술자료전'에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한다.
민주공원은 '오월미술자료전'에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한다. ⓒ 민주공원


#5.18민주화운동#오월미술자료전#민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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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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