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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4일 낮 12시, 조계사 문수수님 분향소에서의 참회정진 108배를 하는 최문순의원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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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 스님은 "속성인 국환이라는 이름대로 나라를 위해 몸을 불태웠다"는 최문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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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 스님(윤국환)의 장례식이 경남에 있는 지보사에서 치러지는 6월 4일, 조계사에서는 낮 12시에 문수 스님 분향소에서 참회정진 108배가 진행되었다.
문수스님은 4대강 사업 중단하라는 중생들의 목소리 성찰하고 이명박 정부 퇴진해야 마땅하다고 생각, 5월 31일 오후 3시 낙동강 지류 천변에서 두 손 합장한 채 소신공양하셨다.
참회정진 108배를 마친 최문순 의원은 "4대강 소신공양한 문수 스님은 속성인 국환이라는 나라 국 불꽃 환이라는 이름대로 나라를 위해 몸을 불태웠다"면서 "정치권 깊이 반성한다, 대신해서 몸을 던지셨다, 이명박 정권 4대강 즉각 중지하라"고 말했다.
문수 스님은 간절한 세마디를 노트와 바랑에 지녔던 종이 한 , 입고 있던 가사에 세 똑같이 적었다.
"이명박 정권은 4대강 사업을 즉각 중지 폐기 하라!"
"이명박 정권은 부정부패를 척결하라!"
"이명박 정권은 재벌과 부자가 아닌 서민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 하라!"
한편, 5일 오후 7시 조계사에서 문수 스님을 추모하는 '문수 스님 소신공양 국민추모제'가 열린다.
다음은 지난 4일 낮 12시, 조계사 문수 스님 소신공양 합동 분향소에서 진행된 참회정진 108배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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