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지난 2일 '지리산 둘레길 산행 행사'를 가졌다. 지리산 둘레길 산행 행사에는 문동성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혁신리더(Maestro) 등 104명이 참가했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산행 참가자들은 함양 금계마을을 출발해 창원마을·등구재·매동마을·장항마을·배넘이재·지리산 삼신암·황매암·중군마을에 이르는 17km의 트레킹코스(trekking)를 5시간여 동안 걸었다.
특히, 트레킹코스 이동간에는 숲길·농로·임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