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서동 연꽃축제의 무대행사가 전격 취소됐다.
충남 부여군은 24일과 25일 양일간 부여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서동연꽃축제의 무대공연을 취소했다고 24일 오후 밝혔다.
이에 따라 연예인 공연과 폭죽은 모두 취소됐으며, 폐막식 또한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부여군은 지난밤 내린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해 이날 무대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정됐던 무대공연은 청소년댄스가요와 어울림공연, 최정원 밸리댄스, 부여군 충남국악단 특별공연, 음악회, 서동 선화 나이트 퍼레이드, 사랑콘서트 등이다.
덧붙이는 글 | 시티저널, 마이뉴스코리아에 기사 송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