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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금) 오후 2시에 익산 사랑의열매 봉사단과 익산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전북 익산시 춘포면을 찾아 5세대에 각각 2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 연탄 1장의 가치는?
ⓒ 오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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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익산 사랑의열매 봉사단 단장인 이해석 목사가 익산시의회에 의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을 제안했고 시의원 18명이 동참해 어려운 가정 5세대에 연탄을 배달하게 됐다.

 

곽상인 부단장은 "연탄보일러 교체사업과 이불 나눠주기 봉사와 함께 더불어 연탄배달을 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을 12월이 지나가기 전에 끝마칠 예정이고 올해에는 총 4만 장의 연탄을 배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시의원들과 함께 봉사를 하게 됐는데 서로 힘을 합쳐 봉사하는 게 얼마나 좋은 지 인식하게 됐고 많은 사람들이 봉사의 기쁨을 알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종대 시의장은 "오늘 시의원들과 함께 연탄 체험을 나왔다"며 "500원의 연탄 한 장이 시민들에게 큰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사랑의열매 봉사단은 매년 연탄배달은 물론 이불을 구입해 나눠주는 사업과 노후화된 연탄보일러 교체 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익산시민뉴스, 판도라tv


#연탄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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