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은 네가 하마,
뽀뽀는 네가 하마,
선물은 네가 하마,
희망찬 시작, 고마운 마음을 담아
그대가 내게 원한다면 언제든
골라 쓰라고 준 세 장의 쿠폰...
그 중의 두 장을 정중히 사양하는 그대에게
난 지금 몹시 화가 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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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그간 경황이 없어서, 여태 2010년에 얽매인 기분입니다.
성급하고 긴장도 많았던 지난 한 해를 제대로 돌아보고,
몸과 맘도 추스릴 겸,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많이 보고 느끼고, 좋은 상상, 좋은 생각... 가득 충전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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