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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치약예술회관, 첫 민주당 강원도지사예비후보 합동연설회, 최문순 후보의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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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치약예술회관, 첫 민주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합동연설회, 조일형 후보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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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치약예술회관, 첫 민주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합동연설회, 이화영후보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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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0일 오후2시, 강원도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열린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의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선출 첫 합동연설회, 이화영 후보, 조일현 후보, 최문순 후보
 월20일 오후2시, 강원도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열린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의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선출 첫 합동연설회, 이화영 후보, 조일현 후보, 최문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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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열린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의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선출 첫 합동연설회, 손학규 대표와 찬정배 최고위원, 세 후보
 강원도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열린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의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선출 첫 합동연설회, 손학규 대표와 찬정배 최고위원, 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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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오후2시, 강원도 원주치악예술관에서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의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선출 첫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오제세 의원(위 사진 왼쪽부터), 천정배 최고위원, 조일현 후보, 손학규 대표, 최문순 후보, 이화영 후보, 박우순 의원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치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합동연설회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천정배 최고위원과 경선에 참여한 최문순, 조일현, 이화영 3명의 예비후보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비난하며 4.27 보선에서 강원도민의 주권과 자존심을 되찾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도지사 선거를 강원도민 스스로 주권을 회복하는 날, 강원도의 지존심을 찾는 날로 선언"하지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
 "이번 도지사 선거를 강원도민 스스로 주권을 회복하는 날, 강원도의 지존심을 찾는 날로 선언"하지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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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는 "우리의 희망이었던 이광재 전 지사와 강원도민의 주권이 이명박 정권에 의해 짓밟혀 버렸다"며 "이번 도지사 선거를 강원도민 스스로 주권을 회복하는 날, 강원도의 지존심을 찾는 날로 선언하고 이 여세를 그대로 이어가 내년에 의회권력과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자"고 인사말을 했다.

"이 정권의 더러운 음모를 반드시 저지하고 강원도의 희망을 되찾는 선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민주당 천정배 촤고위원
 "이 정권의 더러운 음모를 반드시 저지하고 강원도의 희망을 되찾는 선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민주당 천정배 촤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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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최고위원도 "대한민국의 지도자로 키워야 할 이 전 지사를 이명박 정권이 정치보복으로 낙마시킨 것은 강원도민 전체를 죽이려는 처사"라며 "여러 분이 앞장서서 이 정권의 더러운 음모를 반드시 저지하고 강원도의 희망을 되찾는 선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일현 후보가 연설회에 앞서 민주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조일현 후보가 연설회에 앞서 민주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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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현 후보 지지자들
 조일현 후보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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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경선후보들의 첫 합동연설회에서 첫 연설를 맡은 조일현 후보는 "지난 6.2 지선에서 이광재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승리에 기여한 사람은 조일현이고, 최문순 후보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며 "강원도지사는 방송인을 뽑는 게 아니라 강원도 땅을 일구는 현장선수를 뽑아야 한다"며 "최문순 후보가 공천이 확정된 것이 아니었다"며 손학규 대표에 대한 섭섭함을 나타냈다.

이어 "강원도지사 자격은 강원도를 알고 이 전 지사의 공약과 비전을 알아야 한다"며 "이광재를 대한민국의 일꾼으로 키울 테니 이 전 지사도 결초보은의 자세로 조일현이를 지지해 달라"고 촉구했다.

어깨띠를 두르는 최문순 후보
 어깨띠를 두르는 최문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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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후보 지지자들의 연호
 최문순 후보 지지자들의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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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후보는 강원도지사 출마 이유로 "첫 번째 이유는 강원도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라며 " 3권 분립, 의회주의, 대통령 노무현, 남북의 평화, 다 파괴됐다. 거기에 이광재까지.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하게 가장 심하게 가장 집요한 방식으로 파괴된 것이 언론자유, 표현의 자유, 그리고 그중에서도 제 친정인 MBC였다"며 "엄기영 전 사장 강원도지사 되는 것 막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 번째 이유는 내년에 정권을 찾아오기 위해서"라며 "아직도 2년 남았다. 그리고 그 앞으로 5년 더 정권을 내 준 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민주당, 야당들, 시민사회 둥등, 모두 힘을 합쳐서 정권을 찾아와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결코 져서는 안되는 선거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싸움"이라며 "반드시 이겨 다시는 이광재를 뺏어가지 못하도록 하고 박탈된 도민의 정치적 선택과 자존심을 되찾아 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화영 후보
 이화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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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후보 지지자들
 이화영 후보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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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후보는 "이 전 지사와 함께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고 강원도를 위해 중국과 러시아 등을 함께 다니며 고생했다"며 "한나라당이 지방권력을 쥔 50년보다 이 전 지사가 재임한 5개월 동안 더 열심히, 많은 일을 해냈다"며 이관재 전 지사와의 친분을 강조했다.

이어 "이 전 지사의 낙마로 강원도의 꿈과 희망, 정책을 모두 잃어버릴 위기에 놓였다"며 "4.27 선거에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내 친구 이광재를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며 표를 몰아 줄 것을 호소했다.

최문순 후보 지지자들
 최문순 후보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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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예술회관에서 이루어진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합동연설회에는 연설회 1시간 전부터 세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운동원들과 지지자들이 후보를 연호하였으며, 지지하는 후보의 연설 대목에서 후보 이름을 부르며 연호했다.

특히 최문순 후보의 경우, 서울에서도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와 '최문순'을 연호했다.

합동연설회가 끝나고, 최문순 필승! 을 외치는 천정배 의원과 최문순 후보 지지자들
 합동연설회가 끝나고, 최문순 필승! 을 외치는 천정배 의원과 최문순 후보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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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주 치악예술회관에서의 민주당 강원도지사 첫 후보연설회에 이어, 3월 26일 오후 2시, 춘천 한림대 일송 기념관에서 두 번째 후보 합동연설회가 열리고, 3월 27일 오후 2시, 강릉 단오 문화관에서 마지막 후보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태그:#강원도지사, #최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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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운영위원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가짜뉴스체크센터 상임공동대표, 5.18영화제 집행위원장이며, NCCK언론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보편적시청권확대보장위원, 한신대 외래교수,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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