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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를 돌며 일인시위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리를 지나던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네자 엄마 손을 붙잡고 있던 한 아이가 어색한 듯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를 돌며 일인시위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리를 지나던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네자 엄마 손을 붙잡고 있던 한 아이가 어색한 듯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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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를 돌며 일인시위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을 향해 주민투표일을 알리는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를 돌며 일인시위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을 향해 주민투표일을 알리는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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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를 돌며 일인시위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리를 지나던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네자 엄마 손을 붙잡고 있던 한 아이가 어색한 듯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주민투표일' 알림 피켓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대대적인 홍보를 벌인 오 시장은 이날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 학부모의 경제수준이 노출되지 않으면서 저소득층 교육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낙인감 방지법'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오세훈#무상급식#주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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