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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에 야권단일후보로 나서는 민주당 이해성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정길 전 행자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또 민주당 김영춘 최고위원, 최인호 민주당 시당위원장, 민병렬(민주노동당)․송덕용(진보신당)․고창권(국민참여당) 부산시당 위원장, 이기명 전 노무현대통령 후원회장,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정호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길구 부산시민연대 대표, 윤택근 부산민중연대 공동대표, 이정이 6.15부산본부 공동본부 대표, 유영란 부산여성운동단체연합 대표, 최용국 진보광장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재인 이사장은 이날 개소식에 앞서 인근 식당에서 민주당 최인호 위원장, 민주노동당 민병렬 위원장, 진보신당 송덕용 위원장, 국민참여당 고창권 위원장 등과 함께 부산지역 야4당 시당 위원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 '야권통합과 연대 강화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누고, 10.26 동구청장 재선거에 공동선대위를 구성하여 함께 참여하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해성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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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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