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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호
 
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열린 '죽은 공영방송 MBC를 추모하는 노제'에 참석한 천정배 민주통합당 의원이 헌화를 마친뒤 자리를 나서고 있다.
 
이날 천 의원은 "제가 헌화를 했지만 부의금은 내지 않았다"며 "여러분이 꼭 공영방송 MBC를 되살려 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고 노조원들을 격려했다.
 
MBC노조원들은 공영방송의 정상화와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며 닷새째 제작거부 파업을 진행했다.

#천정배#MBC#김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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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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