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시․군 순방을 하고 있는 김두관 경남지사는 2일 첫 방문지로 하동군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하동군 농업구술센터에서 조유행 하동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회의를 가졌다. 공무원과 사회단체 대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동이 대한민국 1등군으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긴밀한 관계을 유지하면서 적극적인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두관 지사는 5월에는 의령군, 합천군,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밀양시, 창녕군 등 7개 군과 1개 시를 방문하고, 6월에는 거창군을 시작으로 사천시, 통영시, 거제시, 함안군, 진주시, 창원시, 남해군, 김해시, 양산시 등 7개 시와 3개 군을 방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