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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와 경남지방경찰청은 ‘변사자 유가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오전 김두관 경남도지사, 황성찬 경남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현규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김두관 도지사, 황성찬 경남경찰청장, 김광룡 경남경찰청 수사과장.
 경남도와 경남지방경찰청은 ‘변사자 유가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오전 김두관 경남도지사, 황성찬 경남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현규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김두관 도지사, 황성찬 경남경찰청장, 김광룡 경남경찰청 수사과장.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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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지방경찰청은 '변사자 유가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오전 김두관 경남도지사, 황성찬 경남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살, 피살, 각종 사고사 등의 변사자 통보체계 구축과 변사자 유가족에게 각종 복지서비스를 조기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도는 "이는 시군 경찰서에서 변사사건 발생 시 사망자 유가족이 거주하는 관할 시․군과 읍면동사무소에 사건 발생 사실을 공식 통보하여 경제적ㆍ정서적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유가족에게 조기에 긴급 지원을 하는 등의 가족특성을 고려한 다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경남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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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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