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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대표 병문안하는 민주노총·금속노조 위원장 14일 오후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오른쪽)과 금속노조 박상철 위원장(왼쪽)이 지난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회의 당시 단상에 난입한 당권파 당원들에 의해  부상을 입은 통합진보당 조준호 전 공동대표가 입원한 병실을 찾아 위로를 하고 있다.
조준호 대표 병문안하는 민주노총·금속노조 위원장14일 오후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오른쪽)과 금속노조 박상철 위원장(왼쪽)이 지난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회의 당시 단상에 난입한 당권파 당원들에 의해 부상을 입은 통합진보당 조준호 전 공동대표가 입원한 병실을 찾아 위로를 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이명익

지난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몇몇 당원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폭행당한 조준호 전 공동대표가 16일 오전부터 목디스크 수술을 받고 있다.

조 전 대표가 이날 받는 수술은 목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대수술이다. 조 전 대표는 지난 폭행사건으로 목 관절의 수액이 이탈하는 디스크 증상을 앓는 중이다.

통합진보당은 "조 대표가 '또 다시 목에 충격을 받으면 증상이 나빠져 몸 전체가 마비될 수 있다'는 담당의사의 소견이 있어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술 후에도 조 전 대표는 지속적으로 통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직 완치 여부는 가늠하기 힘든 상태다.

 통합진보당 중앙위 당권파 폭력사태로 부상을 입은 조준호 공동대표가 목 깁스를 한 채 지난 14일 오전 대표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통합진보당 중앙위 당권파 폭력사태로 부상을 입은 조준호 공동대표가 목 깁스를 한 채 지난 14일 오전 대표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남소연


#조준호#통합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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