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남도지사는 18일 통영시를 방문했다. 통영시에서 김 지사는 최근 경남관광의 선두주자로 부상되고 있는 장사도를 필두로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준공식에 참석하고, 통영시청을 방문했다. 통영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각종 여론과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와 김 시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녹색성장 브랜드 사업 등으로 추진한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 이 마무리되어 그간의 과정과 결과를 널리 알리는 준공식을 가졌다.
연대도는 통영시 산양읍에 속한 50여세대 80여명의 작은 섬으로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생태섬으로 조성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주민소득도 올리는 지속가능발전 모델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는 특이한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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