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를 딛고 긍정적인 사고 통해 하계와 동계스포츠를 뛰어넘어 장애인뿐 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긍정의 힘을 보여준 한국국제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이광원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이 학생이 선정된 것이다.
이광원 학생은 청각 2급 장애를 딛고 스포츠에 매진하여 올해 개최된 제7회 아시아태평양 농아인경기대회 육상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육상 남자 400m 계주 3위에 입상을 하였다.
시상식은 12월중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한테는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장학증서(장학금 300만원)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