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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충남교육감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섬 학교 방문해 교직원드로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종성 충남교육감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섬 학교 방문해 교직원드로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 충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 김종성 교육감이 30일 특수지 학교 교육 실태를 파악을 위해 보령지역 청룡초 장고도분교장과 오천초 삽시분교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25명이 재학하고 있는 장고분교장과 삽시분교장의 교육 현황 및 여건을 살핀 뒤 교직원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교직원들에게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학생들에게는 "책을 많이 읽고, 영어 교과서 외우기, 특기신장 등 가르침을 잘 따르고 원대한 꿈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양교의 급식시설 개선 방안과 관련 "학부모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도서학교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하여 빠른 시일 내에 현실적인 급식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수지 학교 방문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도서지역 등 소규모 학교를 찾아 교육 환경을 살펴보고, 일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김종성#섬 학교#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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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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