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은 2일 오전, 계사년 새해를 맞아 대전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박성효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영규, 최연혜, 진동규 당협위원장과 곽영교 시의회 의장 및 기초·광역의원과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효 시당위원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새 희망, 새 나라, 새 시대'란 글을 남기고, 계사년 새해 박근혜 당선인의 취임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2013년 신년교례회를 수통골 한 식당에서 가졌다.
박성효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두 번의 선거에서 힘을 합쳐서 잘 치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특별히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어 주신, 여기계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계사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이 하시는 모든 일과 또 국가의 일이 잘 풀려 우리가 땀 흘린 노력들이 금년부터 영광된 보람으로 일궈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충원 방명록에 '새 희망, 새 나라, 새 시대'라고 적었다, 우리 모두 새 시대를 열어가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박근혜 당선인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