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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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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김복동 할머니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068차 수요집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일본 위안부 범죄의 진상규명과 공식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태그:#수요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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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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