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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청년공동체 '푸름'은 오는 30일 창원 사림동 우영프라자 '궁D'에서 후원주점 행사를 연다. 이 단체는 "저희 단체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이후 국가보안법을 앞세운 공안탄압을 받고 있다"며 "7명의 회원이 갑작스러운 압수수색을 당했고, 2명의 대표가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영상실질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영장은 기각되었으나, 경찰에서는 계속해서 7명 회원에 대한 기소를 운운하며, 그것도 모자라 저희 단체를 이적단체로 조작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며 "엄혹한 정세속에서  반전평화 운동과 전체 진보운동을 탄압하려하는 박근혜 정부의 이번 공안탄압의 본질을 알리기 위해 지금 전체 회원들이 나서서 투쟁으로 맞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년공동체 푸름은 후원주점 행사를 연다.
청년공동체 푸름은 후원주점 행사를 연다. ⓒ 청년공동체 푸름



#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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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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