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대표 하천인 대전천과 유등천에 유채꽃이 활짝 피기 시작하여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유채꽃은 5월 20일경에 만개하여 5월말까지 하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봄꽃의 화사함과 정취를 선사한다.
대전시는 유채꽃을 피우기 위해 대전천 현암교 부터 유등천 합류점 사이 5만2천제곱미터와 유등천 수침교부터 가장교 사이 1만제곱미터 등 총 6만2천제곱미터에 유채씨를 파종했다.
한편, 대전시는 유채꽃이 지고나면 7월경에 코스모스를 다시 파종해서 9월경에 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