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동자들의 분향소가 있는 대한문 앞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반 차별금지법 제정연대(http://ad-act.net)와 이어말하기 기획단이 함께하는 [평등예감- '을'들의 이어말하기] 수다회가 열립니다. 지난 6월 18일부터 시작하여 8월 27일 여섯 번째 수다회가 열렸습니다. 노동자, 시민, 학생, 청년, 알바, 성소수자, 여성, 이주노동자 등 우리들이 삶 속에서 '을'로 규정당하고 '차별'당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여는 공연과 함께 펼쳐집니다.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고,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이 현장만화는 여섯 번째 열렸던 '보이지 않는 노동' 그 첫번째 이야기를 보고들은 후 현장에서 그림을 그린 다음 참석한 이들의 이야기를 각색하고 재구성하여 글과 그림으로 엮은 것입니다. - 기자 말
덧붙이는 글 | 대한문 쌍용차 해고노동자 분향소 옆 대한문 앞에서는 매주 화요일 7시 30분에 '을들의 이어말하기' 수다회가 열립니다.
다음 번은 2주 후인 9월 10일 7시 30분에 보이지 않는 노동 그 두번째 이야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당일 수화통역은 어렵지만, 문자통역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대한문 앞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람들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