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대선 1주년 기념식이 열린 19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1층에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대자보를 붙였다. 김 의원은 "1년 전 오늘을 생각하면 아직도 그 헌신과 열정에 눈물이 날 뿐입니다"라며 "우리모두 잊지 말고 가슴 속에 간직하십시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동지 여러분, 박근혜 정부가 잘 되어야 국민이 행복하고 대한민국 미래가 있습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다시한번 힘을 모으고 함께 뜁시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고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