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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현진 마술사와 세미나 참가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함현진 마술사와 세미나 참가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와이즈뉴스

지난 2월 11일 양재동에 위치한 비전홀딩스 러닝센터에서 스토리텔링 매직의 전문가 함현진 마술사의 신문지 마술 세미나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하트 마술을 성공하며 기뻐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하트 마술을 성공하며 기뻐하고 있다. ⓒ 와이즈뉴스

 검은색 주사위 하나가 순식간에 하얀색 주사위 여러개로 바뀌었다. 이에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어린아이.
검은색 주사위 하나가 순식간에 하얀색 주사위 여러개로 바뀌었다. 이에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어린아이. ⓒ 와이즈뉴스

이날 참가자들은 네모로 찢어진 신문지가 하트로 변신하는 마술, 신문지 나무 만들기, 찢어진 휴지가 다시 회복되는 마술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마술을 배웠다.

마술을 시작하기에 앞서 함현진 마술사는 "신문지 마술은 비교적 쉬운 난이도에 속하지만 다른 마술 못지않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마술이 바로 신문지 마술이다"고 언급하며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함 마술사는 신문지를 들고 이같이 말해 참가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며 다른 마술을 차례대로 이어 나갔다.

 함현진 마술사가 찢어진 휴지가 다시 회복되는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함현진 마술사가 찢어진 휴지가 다시 회복되는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 와이즈뉴스

특히 찢어진 휴지가 다시 회복되는 마술은 드라마 <49일>, <천국과 지옥>에서도 등장한 마술이라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날 세미나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함 마술사는 휴지 마술을 선보이며 "같은 마술이라도 여러분들이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하느냐에 따라 슬픔, 기쁨 여러 가지 감정들을 연출할 수 있다"며 "단지 마술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꺼내 감동을 줄 수 있는 마술을 해보길 바란다"고 끝맺음을 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마술에 흠뻑 빠졌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마술에 흠뻑 빠졌다. ⓒ 와이즈뉴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마술이 가진 강점이다. 마술은 모든 세대를 아울러 즐길 수 있는 국민 오락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왼쪽부터 김영인, 배원기, 함현진 마술사. 이번 신문지 마술 세미나에서 함현진 마술사를 도와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다. 오는 19일에 있을 세미나의 성공을 기원하며 엄지를 치켜든다.
왼쪽부터 김영인, 배원기, 함현진 마술사. 이번 신문지 마술 세미나에서 함현진 마술사를 도와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다. 오는 19일에 있을 세미나의 성공을 기원하며 엄지를 치켜든다. ⓒ 와이즈뉴스

한편 오는 2월 19~21일 3일 동안 을지로에서 신문지 마술이라는 동일한 주제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와이즈뉴스(http://www.whysnews.com), GTN-TV(http://www.gtntv.co.kr), 내외신문(http://naewaynews.co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와이즈뉴스#함현진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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