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19일 오전 대학 본부에서 전라북도 순창군과 웰니스휴먼케어 사업 수행 및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19일 오전 대학 본부에서 전라북도 순창군과 웰니스휴먼케어 사업 수행 및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조정훈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 웰니스휴먼케어 사업의 총괄주관기관(총괄주관책임자 이동하 박사)으로 정신적·신체적 웰니스휴먼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상용화 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가 전라북도 순창군과 사업 수행 및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DGIST와 순창군은 이번 MOU를 통해 ▲웰니스 관련 분야 공동 연구개발 ▲웰니스휴먼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수행을 위한 정보 교환 ▲ 웰니스 ICT 융합기술을 활용한 시범 사업 공동 추진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순창군은 서울대학교가 발표한 국내 대표 장수마을로 건강장수연구소를 중심으로 건강장수과학특구사업 등의 장수 인프라 및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MOU 체결은 상호 협력의 성과물을 바탕으로 영호남 지역의 웰니스 산업과 지역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웰니스휴먼케어 사업은 ICT기술과 보건의료산업이 융합한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를 맞은 우리나라가 복지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 사업"이라며 "양 기관이 상생적 협력을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도 "고령자를 위한 뉴케어시스템 운영을 통해 축적한 순창군의 자료와 DGIST의 첨단 연구를 바탕으로 웰니스휴먼케어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ICT 기반의 건강장수 국가로 도약하는데 양 기관이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DGIST#순창군#MOU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대구주재. 오늘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희망합니다.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이 되어 주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