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은 26일 오후 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 새누리당대전시당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장우) 지방선거 후보자와 당직자들은 26일 오후, 대전국립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방문해 참배했다.
참배에는 이장우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민병주 유성구 조직위원장, 노병찬·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6·4지방선거 대전지역 후보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천안함 폭침 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헌화와 분향, 참배 후 故 한주호 준위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참배 직후 새누리당 대전지역 후보자들에게 "이곳 현충원에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안치되어있다, 특히나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는 4년 전, 고국을 지키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이다, 우리는 그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새누리당 모든 후보자들은 국민을 위해 희생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