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광명시장실에서 한국장애인장학회 광명사회지부(지부장 서정옥)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박미희)로 故김병삼장학금(일금 200만 원)을 전달하였다.
한국장애인장학회 광명사회지부에서는 평소 나눔을 실천에 앞장서신 故김병삼 전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유족과 장학회가 진행하는 故김병삼장학금은 1회성 지원이 아닌, 장애로 인해 고통 받는 가정의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꼭 지원해주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을 지키며, 3년째 4가정에 각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정옥 회장은 "현재 4가정만 지원하고 있지만 더 많은 장학생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유가족들과 뜻을 함께 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인사를 전하였다.
양기대 광명시장도 장학재단이 더욱 번창하여 광명의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