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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지부장 박석용) 조합원들이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다가 경찰과 경남도청․창원시청 공무원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박 지부장 등 조합원들은 21일 오후 2시경 경남도청 정문 앞에 농성장을 차리기 위해 모였다. 이들은 트럭에 스치로폼과 펼침막 등을 싣고 와 내리려고 했지만 경찰 등으로부터 저지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는 경찰과 경남도청․창원시청 공무원, 경남도청 청원경비 등이 나와 있었다. 조합원들은 스치로폼 등을 내리려고 하자 경찰․청원경비 등이 막아섰고 물품을 모두 내리지 못했다.

 박석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장이 2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다 경찰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과 실랑이를 벌인 뒤, 경남도청 현관 앞에 있는 방송 차량을 살펴보기 위해 들어가려고 하자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박석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장이 2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다 경찰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과 실랑이를 벌인 뒤, 경남도청 현관 앞에 있는 방송 차량을 살펴보기 위해 들어가려고 하자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 윤성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이 2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고 하자 경찰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이 나와 막으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이 2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고 하자 경찰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이 나와 막으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 윤성효

조합원들은 요구사항이 적힌 피켓과 바닥깔개만 트럭에서 내릴 수 있었다. 박석용 지부장은 경남도청 현관 앞에 있는 방송차량을 살펴보기 위해 들어가다 청원경비들과 한때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박 지부장은 지난해 9월 11일부터 이곳에서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요구하며 농성을 계속해 왔다. 박 지부장은 이곳에 스치로폼을 깔아놓고 바람막이 등을 통해 밤샘 농성하기도 했다.

그런데 경남도청은 지난 18일 농성장을 치워버렸다. 당시 박 지부장은 진주에서 조합원 간담회 등을 위해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박 지부장은 지난해부터 진주의료원을 폐업한 홍준표 지사의 '낙선'을 바라며 이곳에서 농성해 왔던 것. 홍 지사는 지난14일 새누리당 경남지사 선출대회에서 후보로 선출되었다.

박 지부장 등 조합원들은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해 계속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2013년 2월 26일 진주의료원 폐업 방침을 발표하고, 지난해까지 법인을 해산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이 2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고 하자 경찰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이 나와 막으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이 2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고 하자 경찰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이 나와 막으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 윤성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이 2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고 하자 경찰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이 나와 막으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이 2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고 하자 경찰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이 나와 막으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 윤성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이 2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고 하자 경찰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이 나와 막으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이 2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고 하자 경찰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이 나와 막으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 윤성효

 박석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장이 2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다 경찰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과 실랑이를 벌인 뒤, 경남도청 현관 앞에 있는 방송 차량을 살펴보기 위해 들어가려고 하자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박석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장이 2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다 경찰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과 실랑이를 벌인 뒤, 경남도청 현관 앞에 있는 방송 차량을 살펴보기 위해 들어가려고 하자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 윤성효

 박석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장이 2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다 경찰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과 실랑이를 벌인 뒤, 경남도청 현관 앞에 있는 방송 차량을 살펴보기 위해 들어가려고 하자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박석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장이 2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진주의료원 재개원 농성장'을 설치하려다 경찰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과 실랑이를 벌인 뒤, 경남도청 현관 앞에 있는 방송 차량을 살펴보기 위해 들어가려고 하자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 윤성효



#진주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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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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