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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와 대전의 특수교육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했다. |
ⓒ 이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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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지부장 최명진)와 후보선거사무실에서 대전의 특수교육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는 지난달 이 후보에게 정책제안서를 보냈고, 이 후보가 제안서를 검토 후 답변하면서 이날 협약을 맺게 된 것.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본청에 특수교육과 신설, 대전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독립,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북부 특수학교 개교, '특수직업교육 특성화 고등과정 특수학교'를 개교하는 것 등이다.
이날 이 후보는 "장애아동의 인권을 비롯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통합교육이 중요하고, 장애학생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 관계자는 "이 후보의 성실한 답변에 감사하며 당선 후 정책에 꼭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