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한여름 불볕더위를 방불케 하는 속에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다.

경남 거창, 밀양, 함양 등 영남내륙지역에 31일 최고기온이 35℃ 안팎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때 최고기온이 함양 35℃, 거창 34.1℃, 밀양 33.4℃, 창녕 33.4℃, 창원 32.8℃를 보였다.

경북 내륙지역은 더 더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때 영천 38.0℃, 경산 37.6℃, 대구 37.3℃, 구미 36.7℃를 기록했다.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31일 오후 경남 함양 상림공원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31일 오후 경남 함양 상림공원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관련사진보기


기상청은 이날 경남․북 내륙지역에 대해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대구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김천, 안동, 경남 밀양, 함안, 창녕 등지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물병을 반드시 휴대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은 6월 1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상청은 6월 2일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폭염 속에 시민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오후 경남 함양 상림공원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식혔다.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31일 오후 경남 함양 상림공원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31일 오후 경남 함양 상림공원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관련사진보기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31일 오후 경남 함양 상림공원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31일 오후 경남 함양 상림공원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관련사진보기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31일 오후 경남 함양 상림공원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31일 오후 경남 함양 상림공원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관련사진보기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31일 오후 경남 함양 상림공원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31일 오후 경남 함양 상림공원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관련사진보기




#폭염#상림공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