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홍준표 경남지사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지원산단 예정지를 방문했다. 경남도는 "2008년 342만7000㎡(104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지정을 요구한 이후 국토부, 산업부, 국회 등에 산업단지 조성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나노융합 국가지원산단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밀양 나노융합산단이 국가산단으로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먼저 분양을 위한 타깃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