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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다 55회] 정규직 희망고문... 난 대기업의 ‘사냥개’였다 |
ⓒ 최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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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특산품 '사는이야기'를 읽어드리는 팟캐스트 '사는이야기 다시 읽기'(사이다) 55회 방송입니다. 오늘 읽어드릴 사는이야기는 박정훈 시민기자의
<"다음엔 자살할 겁니다"... 2002년 그분께 사죄합니다>입니다. '채권회수 전국 상위권'. 정규직 배지가 코앞에 왔다고 생각한 그때, 사표를 쓰게 만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12년 만에 하는 사과, 같이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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