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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YMCA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1층 라온아띠 커피숍에서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2기 태국팀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전YMCA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1층 라온아띠 커피숍에서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2기 태국팀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 대전YMCA

대전YMCA가 태국에서 배달된 특별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1층 라온아띠 커피숍에서 진행되며,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2기 태국팀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대전YMCA에서 1개월간 훈련을 받은 태국팀원 4명은 2014년 9월 태국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를 방문했다. 이들은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하고 한국YMCA전국연맹이 주관하는 대학생 해외 봉사단으로 '라온아띠' 태국팀 단원들이다.

라온아띠는 좋은 친구들이라는 순 우리말로 아시아 7개국에서 5개월 동안 봉사활동을 한 후 돌아온다. 매 기수별 30명의 단원이 선발되고, 각각 4~5명이 팀으로 이루어져, 태국, 미얀마,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동티모르의 7개 나라로 파견된다.

지난 5개월 동안 태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대전YMCA 라온아띠 단원들은 지난 2월 대전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지난 5개월 동안 느낀 점이 무엇인지, 대학생이라는 신분으로 느낀 태국의 마을, 태국의 YMCA, 태국의 사람들을 만난 이야기를 이번 사진 전시회라는 형식으로 풀어 낼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대전YMCA#라온아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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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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