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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행진 '416시간 시민긴급행동'의 가면 행진이 4월 4일(토) 오후 3시에 진행되었다.
가면 행진'416시간 시민긴급행동'의 가면 행진이 4월 4일(토) 오후 3시에 진행되었다. ⓒ 김민수

가면 행진 '브이 포 벤테타'에 등장하는  'Guy Fawkes(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인사동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가면 행진'브이 포 벤테타'에 등장하는 'Guy Fawkes(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인사동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 김민수

가면 행진 "이젠 우리가 위험을 멈춥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는 참가자. 이들은 정부의 시행령은 졸속이며 유족들과 국민을 이간질 시키려는 꼼수라며 정부시행령을 폐지할 것을 주장했다.
가면 행진"이젠 우리가 위험을 멈춥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는 참가자. 이들은 정부의 시행령은 졸속이며 유족들과 국민을 이간질 시키려는 꼼수라며 정부시행령을 폐지할 것을 주장했다. ⓒ 김민수

가면 행진 시민긴급행동 회원들이 인사동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이하면서 정부가 발표한 시행령을 폐지하라고 요구하며 가면 행진을 벌이고 있다.
가면 행진시민긴급행동 회원들이 인사동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이하면서 정부가 발표한 시행령을 폐지하라고 요구하며 가면 행진을 벌이고 있다. ⓒ 김민수

세월호 참사 공무원이 장악한 특별조사위와 정부시행령에 대해 항의하는 시민들이 인사동거리에서 가면 행진을 벌이고 있다.
세월호 참사공무원이 장악한 특별조사위와 정부시행령에 대해 항의하는 시민들이 인사동거리에서 가면 행진을 벌이고 있다. ⓒ 김민수

가면 행진 피켓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는 집회 참가자들.
가면 행진피켓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는 집회 참가자들. ⓒ 김민수

세월호참사 인사동에서 열린 가면 행진
세월호참사인사동에서 열린 가면 행진 ⓒ 김민수

가면 행진 인사동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정부시행령 폐지를 주장하는 가면 행진
가면 행진인사동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정부시행령 폐지를 주장하는 가면 행진 ⓒ 김민수

세월호 참사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 되어가는 시점임에도 진상규명은 거반 이뤄지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 되어가는 시점임에도 진상규명은 거반 이뤄지지 않았다. ⓒ 김민수

가면 행진 정부시행령을 폐지하라고 주장하며 가두 행진을 벌이고 있다.
가면 행진정부시행령을 폐지하라고 주장하며 가두 행진을 벌이고 있다. ⓒ 김민수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정부가 발표한 정부시행령과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 유족들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단체에서도 한결같은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16시간 시민긴급행동'은 20여 명은 4월 4일(토) 오후 3시 북인사동광장에서 집회를 열고가면 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박 대통령은 국민을 두려워 하라!"면서 '브이 포 벤테타'에 등장하는 Guy Fawkes(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인사동과 종로를 거쳐 광화문 세월호 유족 농성장에 이르는 가두 행진을 했다.

이들은 특별법이 정부에 의해 철저하게 짓밟혔으며, 정부가 시행령을 통해서 국민들을 이간질 하려는 시도에 대해 비판했다. 이들은 인양 계획조차도 없는 1주기를 맞이해야 하는 현실을 개탄하며, 세월호 이전과 다른 나라를 만들어 가려면 유족들이 주장하는 대로 진실규명을 위해 조속하고 온전한 인양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했다.

인사동 거리에 있던 시민 가운데는 가두 행진을 하는 이들에게 비타민을 나눠주는 이들도 있었다. 많은 외국인들도 관심있게 가면 행진을 바라보았다. 인사동 거리 가면 행진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덧붙이는 글 | 위의 사진은 4월 4일(토) 오후 3시경부터 인사동거리에서 담았습니다.



#세월호 참사#세월호특별법#정부시행령#가면 행진#시민긴급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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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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