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23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LNG 관련 핵심 연구 시설인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는 PRS(Partial Re-liquefaction System)를 포함한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 연료가스 공급시스템, CCS(Cargo Containment System) 등을 중점 연구개발 하게 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 등 자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LNG 추진선박 총 35척을 수주했으며, 2015년 올해도 6척을 수주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