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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 율지교 부근에서 녹조가 심한 가운데, 어류인 강준치가 집단 폐사해 물 위로 떠올라 주민들이 건져내고 있다.
1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 율지교 부근에서 녹조가 심한 가운데, 어류인 강준치가 집단 폐사해 물 위로 떠올라 주민들이 건져내고 있다. ⓒ 배종혁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에 녹지가 창궐하면서 어류가 집단 폐사하고 있다.

1일 합천창녕보 상류 율지교 부근에서 어류인 '강준치'가 죽어 물 위로 떠올랐고, 이곳 강은 녹조 현상이 심했다.

마상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배종혁 환경조사기록위원장은 "율지교 쪽에 녹조가 심한데, 강준치가 죽어 물 위로 떠올랐다. 주민들이 수위가 얕은 곳에는 들어가 죽은 물고기를 건져냈다"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합천창녕보 상류에서 녹조가 심해 어류 폐사는 올해 들어 처음"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아직 연락을 받지 못했는데 확인해 보겠다"고,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

 1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 율지교 부근에서 녹조가 심한 가운데, 어류인 강준치가 집단 폐사해 물 위로 떠올랐다.
1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 율지교 부근에서 녹조가 심한 가운데, 어류인 강준치가 집단 폐사해 물 위로 떠올랐다. ⓒ 배종혁

 1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 율지교 부근에서 녹조가 심한 가운데, 어류인 강준치가 집단 폐사해 물 위로 떠올라 주민들이 건져냈다.
1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 율지교 부근에서 녹조가 심한 가운데, 어류인 강준치가 집단 폐사해 물 위로 떠올라 주민들이 건져냈다. ⓒ 배종혁


○ 편집ㅣ손병관 기자



#낙동강#녹조#합천창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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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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