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학생들이 농촌마을의 벽에 그림을 입혀 지역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대 총학생회는 신협 경남울산지역본부와 함께 7월 31일~8월 6일 사이 함안 법수면 대평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와요!'라는 주제로 벽화를 그린 이번 봉사에는 하루 60명의 창원대 학생들이 참여했다. 창원대는 작년 11월에도 산청군 단성면과 시천면의 지리산둘레길 농촌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