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내일(1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점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동쪽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일사에 의해 내일까지 낮 기온이 30℃ 이상 오르면서 무덥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 제주도, 남해안 : 5~10mm아침 최저기온은 18℃에서 23℃,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32℃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많지 않고 국내 대기의 흐름도 원활해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자외선 지수는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으로 인한 일사 차단효과가 작아 '나쁨' 단계를 보이겠으나 제주도는 흐린 하늘을 보이며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20일은 남부지방, 21~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덧붙이는 글 |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