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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대피소로 향하는 할머니와 손자
[오마이포토] 대피소로 향하는 할머니와 손자 ⓒ 유성호

북한의 '48시간 최후통첩'을 앞두고 일부 접경지역에 주민대피령이 내려진 22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사무소 앞 삼곶리 민방공 대피소. 한 어린이가 할머니와 함께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대피하고 있다.

북한군의 포격 도발에 우리군이 대응 사격하는 등 남북 관계가 일촉측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남북이 22일 오후 6시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하기로 전격 합의해 회담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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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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