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내일(2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으나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에는 새벽에서 낮 사이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겠다"며 "내일부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일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예보했다.
* 예상강수량-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 5mm내외아침 최저기온은 17℃에서 22℃,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30℃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많지 않고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30일과 9월 1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으며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