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충청남북도 남부내륙, 전라남북도 내륙, 경상남북도 서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28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라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일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 가까이 오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 충청남북도 남부내륙, 전라남북도 내륙, 경상남북도 서부 : 5~10mm
아침 최저기온은 18℃에서 22℃,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29℃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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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많지 않고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30일은 제주도와 경상남도에, 9월 1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