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내일(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예보했다.
* 예상강수량- 중부지방 : 5~20mm아침 최저기온은 18℃에서 22℃, 낮 최고기온은 22℃에서 29℃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1~3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에서 배출돼 정체·축적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많지 않아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낮 동안 전국이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며 강한 자외선은 대부분 차단되겠지만 그 일부가 반사돼 '약간 나쁨' 수준이 되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5~6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은 7일까지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