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사)서울빛초롱축제조직위원회가 다음달 6일부터 22일까지 청계천에서 열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소망등달기'를 진행한다.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빛초롱축제 홈페이지(seoullantern.visitseoul.net)를 통해 미리 소망을 접수하고 원하는 등(燈) 종류를 선택해 구매하면, 축제기간 내내 광교 하단의 천장에 본인의 소망등이 걸리게 된다.
총 1000개의 등이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등 가격은 사각등 1만5000원, 한지등 3종(자주, 주황, 연보라) 1만원, 색동등 5000원이며 축제 종료 후 참가자가 원하는 경우 현장 회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