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大雪)'이자 월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동해안 일부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강원도 영동은 늦은 밤에, 경북 동해안은 아침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7일~8일)- 동해안 : 5mm 미만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 8℃, 광주 11℃, 부산 14℃로 전국이 7~14℃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대기오염물질의 유입이 적고, 국내에서 배출돼 축적되는 미세먼지 양이 많지 않아 전국이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8일(화) 동해안에 비가 온 후 개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일(목)~11일(금) 전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겠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