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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함양 서하면 해평마을 주민들이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9일 함양 서하면 해평마을 주민들이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이상기온 이겨낸 '곶감' 납시오."

올해 늦가을은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곶감 말리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상기온 탓이다. 곶감은 계속되는 바람과 적당한 습기가 있어야 잘 마르는데, 올 가을은 유독 비가 잦아 농민들이 애를 먹었다.

함양군 서하면 곶감경매장에서는 오는 14일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간다. 함양 곶감은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9일 함양 서하면 해평마을 주민 장경철(59)씨는 곶감 건조대에서 출하를 앞둔 곶감을 손질했다. 장씨는 "올 가을 잦은 비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곶감이 제 값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9일 함양 서하면 해평마을 주민들이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9일 함양 서하면 해평마을 주민들이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9일 함양 서하면 해평마을 주민들이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9일 함양 서하면 해평마을 주민들이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곶감#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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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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