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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46차 세계경제포럼에 참가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지 상황을 계속 동영상 생중계((https://twitter.com/wonsoonpark))하고 있다.

'다보스 특파원'을 자처하는 박 시장은 20일 새벽(현지시간 19일 밤 10시) 1신을 보낸 이후 21일 오전까지 트위터에 모두 11개의 동영상을 올렸다. 

박 시장은 특히 20일 오후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본회의장 입구에서 촬영한 동영상에서 "삼엄한 경비가 펼쳐져 있다"고 현지 상황을 소개하고 "우리를 회의장에 데려온 사람도 독일에서 온 경찰관"이라며 여러 나라의 협조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신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세션'이 열리는 본회의장 내부에서 찍은 동영상에서는 "잠시 후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발제를 하고 토론이 이어질 것 같다"며 "기후변화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대응하냐에 따라서 우리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오는 3박 5일간 다보스포럼에 참가하고 오는 23일 오후 귀국한다.

 다보스포럼에 참가중인 박원순 시장이 20일(수) 오전 10시(현지시간) '신에너지의 미래' 세션의 주제발표를 맡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다보스포럼에 참가중인 박원순 시장이 20일(수) 오전 10시(현지시간) '신에너지의 미래' 세션의 주제발표를 맡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 서울시제공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박원순 시장이 20일 오후(현지시간) 롤랑드 부쉬 지맨스 이사회 이사 등 9명과 조를 이뤄 서울이 직면한 도시문제 해결책에 대해 논의하기 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박원순 시장이 20일 오후(현지시간) 롤랑드 부쉬 지맨스 이사회 이사 등 9명과 조를 이뤄 서울이 직면한 도시문제 해결책에 대해 논의하기 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서울시제공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박원순 시장이 20일 오전 11시 50분(현지시간)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있다.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박원순 시장이 20일 오전 11시 50분(현지시간)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있다. ⓒ 서울시제공



#박원순#다보스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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