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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린 지 몇 시간 만에 버스가... 한파로 인해 제주공항에 갇혀 있던 관광객들이 몇 시간 만에 공항에 도착한 버스에 타기 위해 뛰어가는 모습.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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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기상 악화로 모든 항공기 이착륙 금지. 활주로 폐쇄로 수천명이 제주공항에 갇혔다.

공항은 물론 제주시내 교통도 마비가 되면서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숙소로 이동하려고 했지만 제설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유일한 이동수단인 택시는 물론 버스조차도 오지 않는다. 버스를 기다리다 오면 수십 명이 무조건 뛴다.

자연재해는 인정하지만 재해에 대비하지 못하고 해결 능력조차 보이지 못한 제주도. 5시간여동안 공항에 갇혀 있던 나에겐 공무원 10여 명이 공항에 나와 탑승객들을 돌봤다는 언론기사에 헛웃음만 나온다.

 제주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등을 기다리는 관광객들
제주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등을 기다리는 관광객들 ⓒ 최윤석

 제주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등을 기다리는 관광객들.
제주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등을 기다리는 관광객들. ⓒ 최윤석

 제주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등을 기다리는 관광객들.
제주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등을 기다리는 관광객들. ⓒ 최윤석



#한파#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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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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