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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뭐가 문제인가' 기조발제 맡은 이상돈 교수 2015년 10월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집모, 콩나물모임 주최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뭐가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토론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새정치연합, 뭐가 문제인가' 기조발제 맡은 이상돈 교수2015년 10월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집모, 콩나물모임 주최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뭐가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토론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 남소연

박수윤 기자 = 19대 총선을 앞두고 있던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비대위원이었던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17일 국민의당에 공식 합류한다.

이 교수는 이달초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 당시 이미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이후 합류가 늦어지면서 관계이상설 등이 제기된 바 있다.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마포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안철수 대표가 오전 11시30분 기자회견을 하고 이 교수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도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교수는 대북문제에 대한 당의 대응을 이유로 정체성 문제를 제기해왔다.

이와 관련,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급한 과제가 있기 때문에 생각의 차이에도 불구, 우리를 한 곳에 모이게 했다. 지금은 그것에 집중할 때"라며 "그것은 바로 양당 기득권 담합 체제를 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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