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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순창 여론조사 20대총선, 전북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선거 국회의원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
ⓒ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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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국회의원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무소속 강동원 의원이 여론조사기관에 자체 의뢰 실시한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국회의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강동원 후보가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더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지난 14일 더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강동원 후보를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당'이 34.6%로 선두로 나타났다. 이어 더민주당 27.9%, 새누리당 13.2%로 나왔다. 무당층은 16.8%로 조사됐다.
이 지역 국회의원 적합도 조사에서는 강동원 후보가 29.3%로 선두로 나왔다. 이어서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가 26.2%, 더민주당 박희승 후보는 11.1%였고, 새누리당 김용호 후보는 8.6%로 나왔다. 무소속 강동원 후보와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의 격차는 3.1%p 차로 오차범위 내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무소속 강동원 후보가 33.9%로 선두로 나타났다. 더민주당 박희승 후보는 23.5%,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는 10.9%였다.
국민의당 지지층 조사에서는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가 54%로 선두다. 이어서 무소속 강동원 후보 14.1%, 더민주당 박희승 후보는 6.2%로 나타났다.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무소속 강동원 후보가 42%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는 15.5%,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후보는 4.6%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소속 강동원 후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공감리서치>에 의뢰해 3월 23일 남원시·임실군·순창군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469명을 대상으로, ARS(RDD) 유선전화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2.6%p, 응답률 3.6%).
이번 조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 기자 개인블로그 이프레스에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