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내일(24일) 우리나라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내일부터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에서 18℃,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30℃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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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2.5m로 일겠다.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해상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풍기류가 형성되면서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점차 증가해 서쪽지방이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다. 동쪽지방은 상대적으로 그 영향이 적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9일(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만 많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