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사랑나무를 만나다
숲의 정령이 어디선가 불쑥 나올 것 같은 원시림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제주 비자림. 이곳은 비자나무 군락지로 800년 이상 나이든 '새천년비자나무'를 비롯해 다양하고 많은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다.
이때 비자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 맑은 공기는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아주 좋은 에너지가 된다.
특히 숲 속 안쪽에서 연리지 비자나무를 볼 수 있다.
말못하는 나무도 이토록 사랑하며 사는데, 표현력 풍부한 우리 사람들은 미워하지 말고 살아가길...
문득, 미세먼지 가득한 서울살이를 하다보니... 다시 제주로 날아가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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